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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우리나라 특유의 스포츠 이벤트만 있을때마다 슬쩍슬쩍 얼굴을 내미는 하찮고도 비루한 애국심과
아무도 가지기 싫어하는 스킬인 냄비근성의 결합물은
한경기 진걸가지고 wbc1회 대회,일년전 그 감동은 언제 그랬었냐는듯 실망을 넘어 분원하는듯한 그 모습들.
-야구
3연전하면 2승1패를 목표로 100경기넘게 경기를 하고 6할 승률 찍으면 우승에 근접하게 되는 결과물이 나타나는게 페넌트레이스이고 그런게 야구인데 이걸 단기전으로 조각내놓으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것 아닌가.
단기전인 이번 대회 초반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네덜란드에게 진것보다
나에겐 그다지 충격이 세지 않은 이번 한일전 패배가
오히려 이번 WBC에서 마음가짐을 새로하는데에 좋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1회대회때처럼 막판가서 한번지고 기분 상하는것보다야 지금 지는게 낫지않나.
-선수
이치로가 사이클링땅볼쳐서 히히덕대고 좋아하던 사람들, 마츠자카는 레드삭스니까 그만큼 승수올린다는둥,
메이저가 그렇게 쉬운곳이었으면...;
올림픽때 두번이나 일본을 잠재운 김광현이 이번경기 이후로 이상한 별명으로 불리는 것보고 참 어이가 없던..
김광현은 믿을만하지 않았다니..생각을 안하고 사니까 그런 글을 쓰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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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번 진것일뿐. 국가대표들 까기대회할려고 열린대회 아니니까 천천히 지켜봤으면 한다.
그래도 일본에게 진건 다른 나라에게 진것과는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뭐가 다르지.
대회시작때부터 임하는 자세부터가 틀린데 좋은 결과물이 나올까 싶지마는 기대를 가져본다.
..분위기타서 그냥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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