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다 질 by 타쿠미

파리바게트에 가면 식빵과 크로와상을 기본으로 집고 멀 또 살까 고민하며 매장내를 훑어본다.

기본셋외에 자주 고르던 것은 시나몬패스츄리,코코넛패스츄리;

한동안 못가다가 오랜만에 간 오늘 눈에 들어온것은 코코넛 패스츄리.

먹음직스러워보여서 눈에 들어온것이 아니라 '엥 이게 머지 ㅇㅇ;'하면서 눈에 들어왔다

크기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3분의 1이 되었다.

'살찌니까 빵의 맛을 음미하세요' '양보단 질이에요''경제가 어렵잖아요'

좀더걸어서 파파로티번이나 사먹으러가야겠다.

사람 참 치사하게 만드네.나 이런사람아닌데.

무한도전 - 다관심 쇼버라이어티 by 타쿠미

무한도전을 보기 위해선 다분야의, 특히 지난 몇주간의 티비에서 유행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야 본편과는 관계없이 행해지는 제작진들의 센스넘치는 자막의 맛을 이해할수가 있다.

그리고 지나가다 휙봐선 이게 뭐가 그렇게 재미있길래 시청률이 좋게나오나 하는 생각이 드는 프로로 느껴진다
적어도 몇주정도는 보면서 중독이 되고, 캐릭터도 알아야되고, 제작진의 스타일도 파악을 해야된다.

다분야의 약간의 지식-이라기보단 어디선가 한번 들어봤다 정도-을 가지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일반적인 내용이 제작진의 연출에 의해 매니악해지고,
이런 매니아취향의 프로가 일반인에게 사랑을 받고,
그런 일반인들은 매니아라고 자신을 또 칭하고.

무도에서 없어선 안되는 유재석이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가 시청자와 공감대가 맞아서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다분야의 어느정도, 최소한이라도 지식을 가지고 그걸 잘 포장하기 때문이다.
방송전에 그는 또 얼마나 노력을 할것인가..

완성도에 있어 타프로와는 비교된다는 독보적인 한국 쇼버라이어티의 위치를 무도 매니아들은 계속 지켜주겠죠.

-임시저장글목록 털기용 글-
-사실 무도안봐서 잘모르는데 머 아무도 안들어오는 곳이라 그냥 심심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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